(세이프타임즈 = 이민우 전문위원) 비만한 사람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동맥경화로 인한 심혈관 질환이 잘 발생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그렇지만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단순한 체중 감량보다 내장지방 관리에 신경써야 된다. 국내 연구팀이 내장지방이 피하지방보다 많으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심장혈관 동맥경화질환의 지표로 심장혈관 CT를 통해 관상동맥의 석회화 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심장혈관에 죽상동맥경화가 진행하면서 칼슘이 쌓여 딱딱하게 굳게 되는데, 석회가 수치가 높으면 향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