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가 들어간 '건강한 초콜릿'이란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킨더'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 대대적인 리콜에 들어갔다고 합니다.킨더 서프라이즈에 '살모넬라'균이 들어 있을 확률이 발견돼 리콜 조치가 내려진거라고 하는데요.음식으로 노출되는 살모넬라균은 설사와 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의 원인이라 아이들은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해외 직구로 킨더 초콜릿을 구매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가정에서 아이들 간식 챙길 때 '브랜드 이슈' 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남양주 보강식품이 제조한 '즉석조리식품 육개장'에 대한 판매중단과 회수조치를 내렸다.9일 식약처에 따르면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살모넬라균은 티푸성 질환을 일으키며 식중독의 원인이기도 하다.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소비자는 판매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요청했다. 회수대상은 제품당 600g으로 지난달 26일 1771㎏이 생산됐다.식약처 관계자는 "식품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나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으로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