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산업도 건설사업 처럼 사회보험료 사후정산대상 사업장에 포함돼 근로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산림청은 산림자원의 조성과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사회보험료 사후정산제도는 건설업체가 사회보험료를 납부하고 납부영수증을 발주기관에 제출하면 예정가격에 계상된 보험료 범위 안에서 공사완료 후 최종 정산하는 제도다.법률이 개정돼 산림사업이 사회보험료 사후정산 대상사업에 포함돼 산림사업에 종사하는 일용근로자도 안정적으로 사회보험에 가입하게 됐다.그동안 사업주와 근로자가 부담하던 보험료도 지급받게 돼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