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료에 방부제가 포함돼 있는데도 방부제가 없다고 과장 광고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게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거짓·과장 광고를 한 반려동물 사료 업체 6곳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거짓 광고를 하다 공정위에 적발된 업체는 △나투어리베 △네츄럴코어 △더마독 △데이원 △우리와 △펫스테이트 등이다.이들은 △무방부제 △보존제 무첨가 등의 문구를 사용해 사료에 방부제가 없다고 광고했다. 하지만 공정위의 시험결과 소르빈산, 안식향산 등의 방부제가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방부제가 검출된 제품들은 △인섹트도그 하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반려동물 양육가구와 온라인 사료구매 증가 등을 고려해 지난 5~7월까지 제품에 대해 유해물질 기준과 표시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해 8개 업체 10개 제품에 대해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22곳의 온라인 마켓(열린장터 7개와 전문 쇼핑몰 15곳)에서 81개 사료제품을 수거해, 사료관리법상의 유해물질 기준과 표시사항 준수여부를 점검한 결과 8개 업체(10개 제품)에서 사료관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1개 제품이 중금속 허용기준을 초과했으며, 3개 제품이 '무보존제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진 동충하초가 가축 면역력을 높이는 가축 사료 첨가제로 활용된다.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동충하초 발효 첨가제 생산기술을 보유한 주식회사 두현과 동충하초 원료 공급과 사료 판매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축협은 이 업체로부터 공급받은 동충하초를 활용, 사료에 섞는 발효 첨가제(생균제) 생산에 나선다. 이 첨가제는 축협 유통망을 통해 전국에 판매된다.동충하초는 겨울에 곤충의 몸에 있다가 여름에 버섯을 발아시켜 그 모습이 풀처럼 보이는 곤충 기생성 약용식물이다. 이 식품에 들어있는 코디세핀 성분은 면역력 증강에 효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