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대흥동 3·8민주로 일원에서 김용재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과 토요산책을 가졌다.행사는 오는 8일 개최하는 3·8민주의거 기념식 분위기를 고양하기 위해 교복과 모자를 착용하고 시위 현장과 기념관 건립 예정지인 선화동을 둘러봤다.토요산책 코스에 제61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을 알리는 홍보 가로기를 게양해 한층 더 그 당시 재현 분위기를 더했다.허 시장은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원들과 당시 시위 거리를 걸으면서 61년 전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된 3·8민주의거의 정의로운 저항운동을 상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