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는 야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의 음주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코로나19 방역 후속 조치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시행된다. 24일까지 계도 기간을 거쳐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해수욕장 개장 시간 외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음주·취식을 금지한다.이는 감염병 환자 등의 추적관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위험에 노출된 해수욕장에 대한 방역과 예방에 대한 조치다.반면 민락수변공원은 이달 초부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m 거리 두기 청테이프 존 560개, 안전펜스 540m, 출입
부산 민락수변공원에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주차장 부족으로 발생하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부산시는 국비 19억원과 시비 20억원을 들여 민락수변공원에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주차장은 지상 2층 3단 구조로 지어졌다. 모두 164면을 갖췄다. 대형 관광버스는 동시에 3대를 주차할 수 있다.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광안대교를 마주 보는 이곳은 외지 관광객이 많이 찾고 수변 어린이공원 물놀이 시설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주차난에 시달렸다.주차장의 정식 운영은 시설물 최종 점검 등을 거쳐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다.부산시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