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300억원의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시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모든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사업규모에 관계없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인천시가 1년간 대출이자 전액을 직접 부담한다.소상공인의 상환부담을 덜어주고자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 방식을 통해 첫 1년 동안 원리금 상환부담이 없다.1년간 무이자 이후에도 시가 연 1.5%이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은 0.8%대의 금리만 부담한다.보증수수료도 연
서울 도봉구는 20일부터 코로나19로 소규모 사업운영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을 위해 무이자 융자 지원을 한다.20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와 가정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제3차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자을 선발한다.제3차 생활안정자금 무이자 융자 지원 신청기간은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우리은행 도봉구청지점에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자는 가구 재산세 연 20만원 이하 납세자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4인 가구 기준 608만7747원)인 도봉구 주민이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