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 프렌즈가 '제5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 출품돼 1차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했다.30일 마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탄생한 말마 프렌즈에는 주인공 '말마', 당근 '마그니', 각설탕 '각설이'가 있다.말마는 지난 5년 동안 뛰어난 경주 실력으로 국내·외 대회를 휩쓴 6세 경주마다. 커리어 정점을 찍고 은퇴를 선언했으며 팬클럽도 지니고 있다.말마의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마그니는 곱슬거리는 머리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