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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 프렌즈가 제5회 우리 동네 캐릭터 공모전 본선에 진출했다.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 프렌즈가 '제5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 출품돼 1차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30일 마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탄생한 말마 프렌즈에는 주인공 '말마', 당근 '마그니', 각설탕 '각설이'가 있다.

말마는 지난 5년 동안 뛰어난 경주 실력으로 국내·외 대회를 휩쓴 6세 경주마다. 커리어 정점을 찍고 은퇴를 선언했으며 팬클럽도 지니고 있다.

말마의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마그니는 곱슬거리는 머리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네모난 귀여운 이미지의 각설이는 말마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탄생한 말마 프렌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캐릭터 활용 매뉴얼과 로고를 배포해 임직원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갔다.

대중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말마 프렌즈 로고송을 한국마사회의 공식 SNS 채널에 공개했다. 익살스러운 애니메이션과 동영상도 올려 누적 10만 조회수를 달성하기도 했다.

제5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리며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귀여움과 친근함으로 기획된 말마 프렌즈 캐릭터가 우리 모두의 든든한 친구로 함께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적용 확대, 굿즈 개발 등 활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며 "말마 프렌즈가 만들어 갈 유니버스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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