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역 청년재직자를 위한 '드림 포(For)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36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인천시 적립금 640만원을 더해 10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올해는 모집규모가 확대돼 600여명을 참여자로 선정하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천 중소·중견 제조기업과 지식서비스산업에 2년 이상 재직 중인 39세 이하 인천 거주 청년근로자다.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이어야 하고 4대 보험 가입자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