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입양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동물 1마리당 입양에 필요한 소요비용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28일 구에 따르면 지원 내용은 입양한 유기동물의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다.부담 비용의 60퍼센트를 지원해 최대 1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기동물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순차적으로 지원된다.입양비는 성북구 동물보호센터(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
부산시는 북구와 구포가축시장 폐업 1주년을 맞아 오는 14~15일 '2020 부산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를 개최한다.6일 부산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동물보호 문화축제'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에 지난 2월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시민이 모이는 행사는 어려우므로 기존 축제 형식을 탈피하고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방식 온택트 축제로 방향을 전환했다. 동물체험 위주 축제를 지양하고 지난 구포가축시장에서 구출한 86마리 동물입양기를 소개한다. 동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사람에게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1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매년 유기동물은 증가하지만 입양률은 정체 추세다. 이에 입양 활성을 위해 입양비 지원을 마련했다.각 지자체가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은 해당 시·군·구청에 누구나 입양비 신청이 가능하다.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확인서를 발급받아 동물등록을 완료한 후 입양비 청구서를 작성, 동물보호센터나 보호센터가 있는 시·군·구청에 6개월 안으로 신청하면 된다.지원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