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나선다.23일 구에 따르면 동대문경찰서와 동대문시니어클럽이 초등학교 통학로 순찰을 통해 아동대상 범죄와 교통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는 동대문시니어클럽 어르신 50명(안심보안관)을 민간 지역안전순찰요원(CSO)으로 위촉했다.주요 내용은 △안심보안관 참여자 직무교육 △통학로 주변 합동 순찰과 캠페인 △범죄 상황 발생 시 긴급 신고체제 구축 등이다.다음달 신학기부터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어르신일자리사업으로 선발된 민간 CSO 50명이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내 1인가구 밀집률이 가장 높은 회기동 대학가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에 나선다.동대문구는 이번 야간 순찰은 대학(서울시립대·한국외대·경희대 등)들이 밀집해 있는 회기동을 중심으로 25일 오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순찰은 동대문구·동대문경찰서·안심귀가 스카우트(동대문경찰서 지정 민간 순찰대원)·회기파출소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사회의 치안을 유지하는 기관들이 모여 △취약지역·범죄예방 순찰활동 △보안등·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물 합동점검 △지역 특성에 적합한 범죄예방시설물 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