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지자체 등 도로관리청들은 폭설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제설 작업체계를 본격 시작한다.이를 위해 도로제설작업 준비체계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제설책임 기관들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로제설준비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수원국토관리소에서 개최한 점검회의는 28곳 기관에서 참석해 기관의 제설작업 준비태세를 확인하고 기습적인 폭설에도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대응 계획을 점검 했다.이번 도로제설 대상구간은 1만9000㎞에 달한다. 제설 인원으로 4800명, 제설 장비도 6000대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