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대응 체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코로나19 유행 감소 대책이 필요하다."대한감염학회, 대한향균요법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6주간 코로나19 유행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달 첫째주 2000명대를 유지하던 일평균 확진자는 12월 둘째주 6000명대로 3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 7일 이후부터는 1일 70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학회에 따르면 중환자 병상가동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