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은 2022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미래도시의 연계프로그램으로 26~29일 '게임과 예술: 환상의 미래도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협업해 기획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년도 문화기술 연구개발지원사업 일환이다.배준형, 최은진으로 구성된 빕앤칩 팀은 VR 보이스 게임 '커팅킴'을 선보인다. 커팅킴은 오디오의 시각화·인터랙션을 탐구하고 있으며 목소리 입력을 이용해 식재료를 자르는 VR 보이스 게임이다.커팅킴에서 플레이어가 사회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립미술관을 방문해 2022 현대미술기획전 '불보다 뜨겁게 바람보다 서늘하게' 개막을 축하하고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허 시장은 "공예는 다양한 재료와 기술이 만나 새로운 가치에 눈을 뜨게 하고 삶을 풍성하게 하는 예술"이라며 "시는 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예 문화·산업이 발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허 시장은 지난 17일 준공한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 현장을 찾아 시설물 조성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 관장은 오는 21일 '인생을 바꾼 단 하나의 그림-선승혜 관장의 공감미술분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공감미술분석' 강연은 코로나 미술 작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민친화형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어려운 시기에 예술이 위안이 되고, 행복한 벗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했다.2021년 대전시립미술관이 정신의학과 예술로 인간성의 회복을 목표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공감미술분석은 정신분석을 응용한 미술감상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누구나 대전시립
대전시립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월11일까지 대전미술아카이브전 '대전현대미술의 태동-시대정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전시회를 통해 시가 가지고 있는 미술의 자생력을 갖추기 시작한 70년대 평면, 입체, 설치미술, 퍼포먼스를 포괄하는 다양한 작업이 펼쳐진다.미술관 제4전시실은 추상미술과 개념미술이 본격화하는 1970년대 이후의 작품을 선별한 소장품전이 열린다.한국 고유의 미적 정서를 평면에 표현하고자 했던 단색조의 회화작품과 기존의 가치에 도전하는 실험적 작품을 통해 1970년대 미술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