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2020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4431억원으로 결정했다.11일 복지부에 따르면 4차 추경예산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내일키움일자리 제공과 아동특별돌봄지원을 위해 편성됐다.대상은 실직, 휴·폐업 등 소득 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다. 지원금액은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이다.내일키움일자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5000명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한다.15개 시·도 광역 자활센터, 사회적 경제조직 등과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휴·폐업한 사람에게 2개월간 단기 일자리 제공 후 자활사업과 연계를 검토해 자립을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