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북 김천 한 저수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수상레저시설에 초등학생 4명이 이곳을 찾았고, 수상보트를 타고 난 후 헤엄쳐 나오다가 1명이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수상보트를 탔던 아이들은 모두 13살로 보호자 없이 수상레저기구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르면 14살 미만 아이들이 오면 보호자 없이는 수상레저기구를 탈 수 없습니다.심지어 선착장 바로 옆에서 사고가 났는데 인명구조요원도 없었습니다. 수상레저시설을 운영하려면 반드시 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