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등 다양한 망막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눈속에 투여하는 주사 치료 후 간혹 안구내 염증이 발생한다. 이 같은 이유가 주사기의 종류와 사용방법의 차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중앙대병원 안과 김지택 교수팀은 21일 '안구 주사용 주사기 종류에 따른 무균성 안내염의 발생 빈도 차이'에 대한 연구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지택 교수 연구팀은 안구내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 498명을 대상으로 서로 다른 두 종류의 주사기를 사용, 주사 후 발생한 무균성 안내염의 발생 빈도를 비교한 결과 종류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