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보건대학원은 쿠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8일 열린 협약식은 고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이 참석했다. 쿠팡은 박대준 신사업 부문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자리했다.양 기관은 △공동연구와 개발 △방역 컨설팅과 자문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이커머스 유통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하며 국내 최대의 물류 인프라를 갖춘 쿠팡과 협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통해 보다 방역체계를 공고히 하고 나아가 양 기관이 국민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넥스트 메디슨(Next Medicine)' 실현을 위한 정진택 고려대 총장의 추진력이 탄력을 받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서울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으로 고려대가 선정됐기 때문이다.1일 고려대에 따르면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 사업화와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과기부에서 집중 지원하는 지역 혁신성장플랫폼이다. 지정된 특구는 정부 R&D 예산지원과 규제특례, 국세·지방세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서울시는 홍릉특구 활성화를 위해 혁신기술 역량을 보유한 고려대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
고려대는 해연의학도서관 앞 잔디광장에서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 리노베이션 오픈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18년 의과대학 90주년을 기념해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시급했던 의학도서관 리노베이션이 추진됐다. 수많은 교우들의 기부와 정성으로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공사가 진행됐다.새 단장을 마친 의학도서관은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전문 의학정보와 창의적 학습과 소통 공간을 제공하는 스마트 러닝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1층은 쾌적하고 탁 트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토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라운지와 교육실, 호의역사 라운지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