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5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서 사회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화력발전소 복합 재난 대응을 주제로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에 원인 미상의 화재와 폭발이 발생해 다량의 암모니아가 유출되는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관련 기관 간 대응과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훈련에는 당진시,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7개 기관과 단체 900여명이 참여해 상황 판단 회의, 대응 훈련, 강평 등을 진행했다.또한 김태흠 지사의 당진발전본부 현장 지휘 훈
충남 공주시 월송동 행복타워 6층에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1호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도는 8일 공주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정부 국정과제인 '발달장애인 평생 돌봄 강화 대책' 가운데 하나로 시범 추진하며,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행복도량을 운영법인으로 선정했다.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6세 이상∼65세 미만 발달장애인 중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충남도가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정책설명회에는 문진석·박완주·이정문·정진석·장동혁·이명수·강훈식·성일종·김종민·어기구·홍문표 의원과 김태흠 지사, 김기영 행정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정책설명회는 도 간부 소개, 도정 현안과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 30건과 △현안 13건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정부예산 확보 신규 사업으로는 △서해선과
SK에코플랜트(전 SK건설)로부터 경남 고성하이화력발전소 보일러 설치 공사를 하도급 받아 수행하던 성창이엔씨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상대로 호소문을 냈다.성창이엔씨는 언론사에 'SK그룹 회장님께 드리는 호소문'을 내고 "SK에코플랜트가 334명의 노동자 퇴직금과 세금을 포함한 준공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아 중소전문업체가 존망의 기로에 있다"고 13일 밝혔다.성창이엔씨는 SK건설에서 하도급 받아 수행하던 공사의 잔여 부분을 SK건설에 위임하게 됐다. SK건설이 성창이엔씨에 제공한 보증으로 인한 피해 보상을 하기 위해서였
행정안전부가 제작한 재난안전 영상물을 87곳 매체에서 볼 수 있다.행안부는 22일 '안전한(韓) TV'에서 만든 재난안전 영상을 편성·송출하는 민간 협업매체와 간담회를 갖는다. 행안부는 자연·사회재난을 비롯해 각종 생활안전에 관한 영상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지난해부터는 안전교육 수요가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1회 교육용 영상자료 '주간 학교안전통신문'을 제작·제공하고 있다. 현재 영상을 편성·송출 중인 민간 협업매체는 방송사 35곳과 6대 시중은행을 포함해 87곳이다.행안부는 간담회에서 그간 영상
농촌진흥청은 전남도 담양군 지역의 적합한 벼 개발을 위해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통해 '백진미'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백진미는 담양군의 농업인과 전문가, 지역주민이 참여해 개발한 수요자 참여형 품종이다. 재배안정성을 갖추고 있고 도정 특성이 양호해 품질이 우수하다.담양군 자체 검정 결과에서 '백진미'는 비교품종인 '남평'에 비해 쓰러짐과 병해충에 강했다. 여묾비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밥맛은 현재 담양에서 주로 재배되는 '새청무'와
행정안전부는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의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 선정된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국립과천과학관 어린이놀이터(경기 과천) △누리성 모험놀이터(경기 파주) △봄내림놀이터 1호 '잼잼'(강원 춘천) △진천유치원 어린이놀이터(충북 진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야외놀이터(전남 목포) △월평초등학교 놀이시설(전남 장성) △김천 퐁퐁 어린이놀이터(경북 김천) 등이다.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된 시설은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지정 인증서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인증판이 수여되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행정안전부는 교통사고가 잦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사고원인 분석과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한다.행안부는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이에 해당하는 전국 36개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는 14만1552명으로, 그 중 보행 중 어린이 교통사고는 5만862명(전체의 35.9%), 지난해는 77명 중 76명(98.7%)의 사고가 발생했다.행안부는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사고
농촌진흥청은 국민과 만든 벼 '해맑은'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기존 지역 품종 대체와 재배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해맑은'은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을 통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아산시, 농협과 공동으로 개발한 고품질 벼이다.충남 아산시는 올해 둔포면에 100헥타르, 영인면에 56헥타르를 합해 156헥타르 규모로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5000헥타르로 확대할 계획이다.지난 2019년 개발된 '해맑은'은 밥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흰잎마름병, 줄무늬
충남도는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양승조 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도 실·국·원·본부장, 김기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길연 부의장, 소속 도의원 등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도는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충남민항 시설 유치 등 도정 주요 현안, 조례 제·개정안 등을 설명하고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주요 도정 현안은 충남민항 건설,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기금 운영,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 유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윤여정은 26일(현지시각)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해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윤여정은 아만다 사이프리드, 올리비아 콜먼, 마리아 바칼로바, 글렌 클로스 등과 경쟁했다.윤여정은 자신만의 유쾌한 소감을 통해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그는 시상자로 올라온 브래드 피트에게 "만나서 반갑다"며 "영화를 찍을 때 어디에 있었나요"라고 물으며 소감을 시작했다. 브래드 피트는 미나리의 제작사 플랜B의 대표다.윤여정은 "나는 한
■ 김복한씨 별세, 오기순 남편상, 김기영(3AC 연구소장)·기석(충남논산 구세군부적교회 담임사관)·기정(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씨 부친상 = 17일 오후 11시30분, 충남 보령 Sh(수협)장례식장 무궁화실, 발인 20일 오전 8시, 장지 보령시 주산면 선영. ☎ 041-932-4004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