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철도 차량 좌석 등에 대한 위생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철도 차량의 오염도 검사 기준을 명확히 하고 청결도 개선을 요청'하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국민신문고에 접수되는 민원을 분석한 결과 철도 차량의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주요 민원 내용으로 △열차 좌우 팔걸이 시트의 오염이 심각 △시설의 위생관리 방법과 점검 기준 등에 대한 자료 공개 △열차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승객의 건강에 유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지난 4월 "공원과 학교를 연결하는 통학로와 후문을 개설하고 왕복 8차선 도로 사거리에 어린이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달라"는 집단민원을 접수하고 민원상담협의회의 조정을 통해 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현재 치동초 학생 절반 이상은 동탄 반도타운에 거주하고 있는데 공원이 아닌 왕복 8차선 도로를 지나 통학해야 했다. 특히 학교 정문과 후문은 같은 방향으로 나 있어 차량까지 혼잡했다.이에 지난 6월 화성시, 화성동탄경찰서는 8차선 도로 사거리에 신호등 시간 조정과 교통안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