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부산·전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1구간(부산~통영) 시상식이 2일 통영 도남항 요트광장에서 개최했다.시상식에는 김경수 경남지사, 강석주 통영시장, 권순기 경상대 총장, 구길용 경남요트협회장, 김한평 통영해양경찰서장 등을 비롯해 수상팀 대표자 1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상자와 수상팀 대표자만 참석하는 무관중 행사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를 국내 선수와 국내거주 외국선수로 제한해 한국, 미국, 영국 등 9개국에서 요트 31척과 선수 298명이 참가했다
부산시는 31일 경남·전남도와 공동으로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올해 처음 열린다. 7월 31일 오후 6시 30분 해운대 더베이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남해안권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조직한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제1구간 레이스는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통영 도남항, 제2구간 레이스는 통영 도남항~여수 소호항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외양 장거리
경남가 부산·전남과 공동으로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경남·부산·전남이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수, 통영,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8개국에서 요트 31척의 국내에 거주하는 국내·외 선수 300여명이 참가한다.대회는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시작으로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전남 여수 소호요트경기장'까지 펼쳐진다. 각양각색의 요트들이 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