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고 영업제한시간의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기로 했다. 가계 통신비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유통법·단통법)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은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생활 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토론회에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표적인 규제인 대형마트 영업규제·단통법·도서정가제에 대한 개선 방안이 주요하게 논의됐다.토론회 결과로 국민이 주말에 장보기가 편해지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법에서 정한 휴식권을 정당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공휴일을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로 보장하는 우대보증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우대보증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이 30~299인 기업으로 확대 시행돼 중소기업에 관공서 유급 휴일제도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우대보증 대상기업은 올해 의무적으로 공휴일 유급휴일 전환을 도입한 기업과 내년부터 유급휴일 전환이 의무화되는 5인 이상 30인 미만의 기업 가운데 해당 제도를 조기에 도입한 기업이다.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관공서
고용노동부는 내년부터 3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의 근로자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 휴일로 보장받는다고 23일 밝혔다.2018년 3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돼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적용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올해부터 300인 이상 기업과 공공기관에 우선 시행됐고 내년에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에서도 시행된다. 2022년은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받게 된다.이에 고용노동부는 23일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기업 적용을 다시 한
2020년부터는 민간기업 노동자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받는다.고용노동부는 민간기업이 유급휴일로 보장해야 하는 공휴일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근로기준법 시행령 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3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민간기업 노동자에게도 적용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손질한 것이다.이에 따라 민간기업 노동자도 달력에 붉은색으로 표시되는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받게 된다. 이들 공휴일은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신정, 설·추석 연휴, 석가탄신일, 크리스마스
2019년 실제 공휴일은 올해보다 3일이 줄어 66일로 정해졌다.15일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월력요항을 보면 2019년에는 52번의 일요일과 15일의 관공서 공휴일이 있다.이 가운데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일요일과 겹쳐 공휴일 수 2일이 빠진다. 다만 어린이날의 경우엔 대체공휴일을 적용해 실제 공휴일 수는 66일이 된다.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 종사자는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산술적으로는 118일을 쉴 수 있다.그러나 추석 연휴가 토요일과 겹쳐 실제 휴일 수는 117일이다.월력요항은 음력 날짜, 24절기, 관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