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확 달라졌다. '끝까지 살인범을 잡아 국민의 불안을 불식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나왔다.'지휘관'은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갑 출신의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경찰이 아닌 법과 예산을 틀어 쥐고 있는 국회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다.형사들에게 '당근과 채찍'을 주며 살인범을 끝까지 잡아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라는 '시그널'을 보냈다.26일 오전 1시30분. 서위원장은 형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장기미제사건 수사역량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