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고용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을 모든 업종에 최대 90%까지 상향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그동안 고용유지지원금 요건 완화와 지원수준 상향 등에도 불구, 여전히 휴업수당의 25% 자부담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의견을 수렴한 조치다.이번 조치를 통해 중소기업 등 우선지원대상기업은 특별고용 지원업종과 동일한 비율(90%)까지 지원 수준이 올라가게 된다.우선지원 대상기업의 사업주는 고용유지를 위한 휴업·휴직수당 부담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