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사용량·수혈 환자 안전 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수혈 적정성 평가를 시작했다.인제대 서울백병원은 건강보험심평원이 처음으로 시행한 '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서울백병원은 종합점수 95점으로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수혈환자 안전관리·수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전체 기관의 평균은 69.3점이다.평가 점수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율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