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설공단과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21일 오후 2시 청계천 배오개다리에서 '청계천 시민 구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청계천에 시민이 고립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민 구조 훈련이다.모의 훈련은 △청계천에 돌발강우 발생 △대피방송 송출 △교량하부 경과등과 사이렌 가동 △출입통제 전광판 표출 △시민·불응시민 대피 △수문개방 △고립시민 구조 △익수자 구조 순으로 실시한다.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청계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