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기준 가이드북'을 만들어 배포했다.시는 도로로 둘러싸인 구역(가로구역)별로 건축물의 높이 기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가로구역별로 지정된 건축물 높이 기준이 위치 등에 따라 다양해 개별 필지에 적용되는 높이 기준을 확인하는 데 번거로움이 있었다.가이드북은 자치구 공무원과 시민이 해당 기준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가로구역별 높이 기준의 개요와 해설, 현황 등 세 부분으로 나눠져 있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e
금융위원회는 보험약관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에서 발표한 '보험약관 시각화'의 후속조치로 시각화된 약관이용 가이드북과 약관 요약서를 제공한다.1일 금융위에 따르면 약관이용 가이드북 QR코드를 통해 보험약관의 주요 사항을 동영상으로 연결하는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소비자가 보험약관을 이해하기 쉽도록 할 예정이다.주요 변경 내용은 보험상품의 특징을 그림으로 표시하고 복잡한 보험상품의 구조를 그래프 등을 활용하여 설명한다. 보험기간에 소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만화로 연출해 이해를 돕는다.금융위 관계자는 "생명손해보험
최근 자연재해, 질병감염, 테러위험 등으로부터 안전한 여행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서울시가 관광 안전지킴이로 나섰다.서울시는 관광객을 위한 핵심적인 안전정보를 담은 '안전한 서울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서울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처음으로 개발된 가이드북은 서울의 계절·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행동요령이 담겨 있다.'미세먼지가 나쁨일 경우에는 KF마크가 확인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서울에서는 때때로 재난대비 훈련을 합니다. 오후 2시에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침착하게 동
교육부는 학교현장의 폭력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을 개정해 학교와 교육기관에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은 학교폭력예방과 대책에 관한 법률에 대한 해설과 교육부 지침, 유권해석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안내서다.교육부는 이번에 학교폭력 재심절차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피해학생이 가해학생의 재심청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교육부 관계자는 "인권위 권고에 따라 지난해부터 가해학생의 재심청구에 피해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에 대한 정확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