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난 1·2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과 디도스 공격에 따른 접속 장애에 고개를 숙였다.LG유플러스는 피해보상협의체와 마련한 디도스 장애 종합 피해보상안을 28일 발표했다.앞서 지난 1월 29일과 2월 4일 각 63분과 57분에 걸쳐 유선 인터넷, VOD, 070 전화 서비스 접속 장애 등이 발생했다. LG유플러스와 협의체는 보상안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40여일간 10여차례의 개별 미팅과 현장 실사, 전체 회의 등을 진행했다.협의체는 보상안의 범주를 크게 일반 개인과 사업자 고객으로 구분해 각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으로
행정안전부는 정부합동점검단이 코로나19 방역현장 1차 특별점검을 통해 30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1건, 현지시정 29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21일 밝혔다.특별점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식당·카페와 종교시설, 스키장, 숙박업소 등 주요 집단감염 발생 시설,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1차 점검에서 경기 이천의 한 카페는 영업시간에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는데도 매장 안에서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 등 방역지침을 어겨 과태료를 내게 됐다.서울의 한 백화점은 지하 주차장같은 부출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하지 않는 등 출입 관리를 허
어린이 놀이시설 안에 있는 조리시설 48곳이 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키즈카페, 동물카페, PC방 등 안에 설치된 조리시설 500여곳 가운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8곳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건강진단을 하지 않고 식품을 조리한 시설이 29곳으로 가장 많았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보관 8곳,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4곳, 신고하지 않고 영업한 1곳 순이었다.식약처는 적발된 업체를 3개월 이내 다시 점검할 예정이다.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면 신고전화(☎1399)나 민원상담 (☎110)으로 신고할 수 있다.식약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