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배달음식점 3998곳에 대해 위생점검한 결과 51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6일부터 5일동안 식약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마라탕·양꼬치·치킨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위생모나 마스크 미착용 등이다.적발된 업체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음식점에서 조리·판매하는 마라탕, 치킨 등 225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를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 6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 결과,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37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식약처는 6월 3일부터 지난 5일까지 중국 사천 요리인 마라탕, 마라샹궈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49곳과 이들 음식점에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 14곳을 대상으로 점검했다.등록·신고하지 않고 영업한 6곳, 수입신고하지 않은 원료나 무표시 제품 판매 13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0곳, 기타 법령위반 8곳 등이다.경기 안산시에 있는 한 업체는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원료로 샤브샤브소스 제품을 생산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