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낸드플래시 3위권 업체 일본 키옥시아(옛 도시바 메모리)가 플래시 메모리 생산을 30% 줄인다고 공식 발표했다.감축 배경과 더불어 삼성전자와 SK하닉스 등 업계를 비롯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키옥시아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욧카이치 공장과 키타카미 공장에서 10월부터 당분간 당사분 웨이퍼 투입량의 30% 삭감하는 생산 조정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이어 "수요 동향에 따라 생산 조정을 실시, 생산과 판매의 밸런스를 도모, 시장의 동향을 수시로 검토해 가동 상황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또 "중장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