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의 중환자 중심 진료 시스템 구축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서울대병원이 4일 국립대학병원협회와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개최한 의료발전위원회 심포지엄에서다.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은 중증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 구축과 의료전달체계와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국립대병원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첫번째 세션에서 서울대병원 의료발전위 김민선 교수는 '중증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서울대병원의 추진 사업'을 소개했다.김 교수는 △복합질환 분류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