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일부 베이킹파우더 제품은 대체제 사용 확대와 표시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베이킹 파우더는 빵을 만들 때 밀가루 반죽을 부풀어 오르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일부 제품에는 황산알루미늄암모늄, 소명반 등 알루미늄 성분이 함유돼 있다.식품으로 다량 섭취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 빵·과자 등에 알루미늄 함유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을 알루미늄으로서 '0.1g/㎏ 이하'로 정하고 있다.베이커리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케이크 10개 제품은 모든 적합했고 베이킹파우더의 경우 20개 제품 중 11개 제품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