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가 열린다. ⓒ 세이프타임즈 DB
▲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가 열린다. ⓒ 세이프타임즈 DB

행정·공공기관의 IT업무 담당자들이 최신 보안기술과 정보보호 트렌드를 비교·체험하는 행사인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가 오는 12∼1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콘퍼런스룸에서 열린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와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20개 업체가 참여해 전자정부 사업에 도입 가능한 정보보호 솔루션과 보안제품을 전시한다.

행안부는 특별세션으로 '디지털정부 사이버보안 강화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정보보호 콘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클라우드 기반 보안체계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보호와 분야별 솔루션에 대해 54개 강연이 진행된다.

정선용 행안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전자정부 정보보호에 필요한 제품과 솔루션 구축 사례를 배우고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대비책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는 산업부, 행안부 등 정부 부처뿐 아니라 다양한 보안 전문가들과 기업들이 교류하며 비즈니스의 꽃을 피운다. 

홈페이지(www.seconexpo.com/20th/kor/main.asp)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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