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철거공사 매뉴얼’로 주민 민원 최소화
서울 중랑구 ‘철거공사 매뉴얼’로 주민 민원 최소화
  • 김태상 기자
  • 승인 2016.06.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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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관계자에게 ‘철거공사 안전관리 표준서식’·‘해체공사 안전요령’ 제공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건축 관계자에게 '기존 건축물 철거공사 안전관리 표준 매뉴얼'을 제공해 철거공사의 안전성 확보와 소음 억제, 분진 발생 저감 등 주민 생활환경 민원을 최소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중랑구는 지난해 532건, 2016년 5월 총190건의 건축허가가 처리돼 기존 건축물 철거에 의한 신축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구는 많은 철거 공사로 안전관리가 더욱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건축 관계자가 이행해야 할 '철거공사 안전관리 표준서식'과 '해체공사 안전요령'을 마련했다.

세부내용으로 건축 관계자에게 기존건축물 철거공사 전 △철거공사 개요서 △위치도 및 가설울타리 설치계획서 △철거공사 공정표 및 사용 장비계획서 △철거 공사 안내표지판 등을 작성해 계획적으로 진행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건물 해체 공사 시에는 안전관리 요령을 마련해 건물철거시 시공 및 교통 분야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시해 준수하도록 했다.

'안전관리 표준매뉴얼'은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신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기존건축물 철거공사 안전관리 매뉴얼 시행을 통해 보다 신뢰받은 건축행정 구축으로 재난 없는 안전 중랑 건설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4월에는 지역 내 신축공사장 건축 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안전교육을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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