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묵 한국임상병리학과교수협의회장이 배형준 대전과학기술대 임상병리학과 교수에게 21대 회장기를 전달하고 있다. ⓒ 한임교협회
▲ 박상묵 한국임상병리학과교수협의회장이 배형준 대전과학기술대 임상병리학과 교수에게 21대 회장기를 전달하고 있다. ⓒ 한임교협회

한국임상병리학과교수협의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배형준 대전과학기술대 임상병리학과 교수가 제21대 회장에 선출돼 취임했다 9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1980년에 창립된 한국임상병리학과교수협의회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임상병리학의 학문적, 교육적 발전을 도모하고 교수 상호간에 학술정보를 교류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배형준 교수는 "교수협의회의 시스템 정립과 위상강화를 위해 교수협의회의 법인화 작업과 임상실습의 제도 개선과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 교수는 또 "학술연구 활성화를 활성화하고 교수협의회 홈페이지의 활성화,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의 유대관계 강화 등 주요 5가지 사업을 기반정책으로 임상병리학과 위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신속·정확한 진단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임상병리사에 응원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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