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화상 카메라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시
▲ 열화상 카메라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시

서울시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 지역사회 대표 이용시설인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전체에 지원하는 '열화상카메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강병호 복지정책실장, 이은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조석영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 최성숙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이 참석한다.

행사는 시와 함께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힘내라! 서울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써 노인·장애인·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열화상카메라 152대를 전달한다.

이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사회복지시설 이행 계획'에 의거해 사랑의 열매 코로나19 특별모금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은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코로나19 재난 속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유지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열화상카메라였는데,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복지관 개관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힘내라! 서울 나눔캠페인' 모금사업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자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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