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삶도 더 없이 보람차고 생산적이겠지만 모든 시간을 이렇게 달릴 수만은 없다.

쉼 없이 달리면 금세 지치고 탈이 난다. 우리는 스스로의 삶에 적당한 쉼표를 찍어 주어야 하고 가끔씩 목도 축여 주며 이 긴 길을 가야 한다.

이것이 가장 기본적인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다. 꼭 남들보다 앞서나가야 한다는 생각만 버려도 마음의 목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따듯한 선물 같은 'Love yourself Love yourdays'는 김현진 저자의 첫 에세이이다. 주변에서 흔히 마주하는 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 안에서 삶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포착해 냈다.

우리는 때때로 가벼운 문제도 너무 어렵게 해결하려 하지 않았을까? 나 자신을 남보다 못하게 대하지 않았을까.

저자는 행복의 시작이 '나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를 스스로 보듬어 주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작은 행복부터 시작하자.

'Love yourself Love your days'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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