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방공예 ⓒ 서울시
▲ 규방공예 ⓒ 서울시

서울시와 문화다움이 9월 가을학기를 맞아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공예와 생활창작 등을 배울 수 있는 '문화강좌'와 '시민자율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강좌'는 전통 공예, 회화, 소리, 현대공예 등 13개 분야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강좌 프로그램이다.

가야금, 서예, 닥종이인형, 장구 등 전통예술분야 7개 강좌와 꽃차, 전통니트, 캘리그라피 등 예술분야 6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3개월 단위로 운영되는 강좌는 월 5만원이다.

시민강좌는 북촌풍경스케치, 한국 꽃꽂이, 손바느질, 색연필 일러스트 등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모든 강좌는 주 1회로 6개월 동안 운영된다. 수강료는 평균 월 3만원이다.

문화강좌와 시민자율강좌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북촌문화센터(☎ 02-741-1033)나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강맹훈 시 도시재생실장은 "북촌에서 다양한 강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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