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재소방학회 회원들이 소화·제연분과 세미나에서 22일 오후 기념촬영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희리 기자
▲ 한국화재소방학회 회원들이 소화·제연분과 세미나에서 22일 오후 기념촬영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희리 기자
▲ 최돈묵 화재소방학회장이 소화·제연분과 세미나에서 22일 축사를 하고 있다. ⓒ 김희리 기자
▲ 최돈묵 화재소방학회장이 소화·제연분과 세미나에서 22일 축사를 하고 있다. ⓒ 김희리 기자
▲ 이승철 위원장이 소화·제연분과 세미나에서 22일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 김희리 기자
▲ 이승철 위원장이 소화·제연분과 세미나에서 22일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 김희리 기자
▲ 안성호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경이 소화·제연분과 세미나에서 22일 '전주조사 분석을 통한 국내 성능위주설계'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 김희리 기자
▲ 안성호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경이 소화·제연분과 세미나에서 22일 '전주조사 분석을 통한 국내 성능위주설계'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 김희리 기자

한국화재소방학회가 22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성능위주 소방설계의 현재 및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재소방학회 이승철 위원장과 최돈묵 회장이 개최한 세미나는 이재오 대전대 교수, 강원대 학생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 개회사가 끝난 뒤 안성호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경이 '전주조사 분석을 통한 국내 성능위주설계의 현실과 연구방향 제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최호성 대전열병합발전 부장이 '동적해석(스펙트럼)을 통한 배관 내진성능 향상방법에 관한 연구' △김현풍 선인기술단 기술사가 '소방시설설계 절차서'를 강의했다.

이승철 위원장은 "2011년부터 성능위주설계가 정식으로 시작됐다"며 "8년이 지난 지금, 소방설계의 현주소를 모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국화재소방학회는 1987년 창립 후 회원 18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소방 연구자들이 모여 국내 논문을 싣는 학회지와 연구 개발을 위한 단체로 창립됐다.

최돈묵 회장은 "성능위주설계가 어떻냐에 따라 건물을 화재에서 지켜낼 수 있다"며 "한국화재소방학회가 건축물 안전과 관련된 공학적인 설계 내용을 연구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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