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보다 사망 2배 높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보다 사망 2배 높다
  • 최진우 기자
  • 승인 2019.03.07 15:28
  • 댓글 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안부, 신학기 교통사고 '주의보' 발령
▲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걸어 가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자료 사진
▲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걸어 가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자료 사진

행정안전부는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생 등·하교가 시작되면서 보행자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주의보'를 발령했다.

7일 행안부와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3∼2017년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는 1만5540건이 발생했다.

월별 사상자는 1월 825명, 2월 897명, 3월 1384명, 4월 1519명, 5월 1841명으로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에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사상자수가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학년 학생이 3550명으로 가장 많은 22.3%를 차지했다. 2학년 3219명(20.2%), 3학년 2996명(18.8%)이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하교 시간(정오~오후 6시, 9859명)과 등교 시간(오전 6시~10시, 1774명)에 75%가 집중됐다.

법규위반 유형별 사상자를 살펴보면 전방주시 등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55%, 보행자보호의무 위반이 26%로 나타났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 사상자(11.2%)보다 사망자 비중(23%)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에는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져 사고 가능성도 커지므로 아이들이 올바른 보행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보살펴주고 운전자들도 안전운전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9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122hm122 2019-03-08 21:48:43
등하교 시간에는 더 조심합시다.

peter 2019-03-08 16:04:57
아직도 골목길을 막 달리는 차를 종종 봐요 제발 그로지 마세요

조남관 2019-03-08 13:06:25
저도 아이들 등교길이 항상 신경쓰입니다

달그려라 2019-03-08 12:12:58
안전운전 준수해야 합니다

정이신 2019-03-08 11:35:54
School Zone 꼭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