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소방서 19일 경희궁 앞에서 하나유치원생 교육

하나 유치원생들이 19일 소방안전 교육전 화면을 통해 실습 방법을 보고 있다.

"소방관 아저씨 참 신기하네요. 정말 조심해야 겠어요."

1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경희궁앞. 서울 종로구 평창동 하나유치원생들은 마냥 신기한 듯 대형 스크린을 보고 한마디씩 했다. 서울 종로소방서(서장 김재병)가 주최한 소방안전교육이 마냥 신기한 듯 했다.

종로소방서는 이날 강북소방서(서장 박세식)가 지원한 이동안전체험차량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차량안에는 지진체험, 화재시 발생하는 연기에 대한 대처 방법, 피난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유치원생들은 실습전 화면을 통해 동영상을 보고 소방교육관으로 부터 교육용 소방장비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실습을 받았다.

한편 종로소방서는 그동안 종로구청 직장어린이집, 종로구 엔젤키즈 어린이집, 영희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19일 서울 종로 경희궁 앞에서 하나유치원생들이 소방안전교육 실습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하나 유치원생들이 19일 소방안전교육 실습을 받기 전에 교육용 의류를 입고 있다.
하나유치원생들이 19일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차에 오르고 있다.
종로소방서 소방안전 교육담당관이 19일 아이들에게 지진대피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하나유치원생 어린이가 환하게 웃으며 차량에서 내려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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