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스인포 홈페이지. ⓒ 식약처
▲ 톡스인포 홈페이지.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활 속 유해물질 600건의 독성 정보를 새로 추가하고 사용자 접근성을 개선한 독성정보제공시스템 '톡스인포'(Tox-Info)를 확대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톡스인포(http://nifds.go.kr/toxinfo)는 식품·의약품 등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독성정보, 응급치료에 활용 가능한 중독정보,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정보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다.

식약처는 △곰팡이독소 '아플라톡신' △플라스틱가소제 '디이소노닐 프탈레이트' △방부제 '메텐아민' 등 600건을 새로 추가했다. 현재 2777건이 등록돼 있다.

또 물질 검색기능 확대하고 항목별 추출기능 강화했다. 정보 확인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화학물질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새롭게 확인되는 독성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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