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는 지난해 2월부터 판매된 '글리바르프(GLIVARP) 확장형 테이블 화이트 반투명'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이 제품의 확장 상판이 레일에서 분리돼 떨어졌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돼 조사 후 결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 유무와 관계없이 매장에서 환불받거나 유사 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신디 앤더슨 이케아 주방·다이닝 담당 매니저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고객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로 리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리콜 정보는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http://IKEA.kr) 혹은 고객지원센터(☎1670-453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