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광용 거제시장(두번째줄 왼쪽 네번째)은 20일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거제시 두바퀴 합창단'과 '거제 또바기 장애인 풍물단' 10여명을 시장실로 초청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거제시
▲ 변광용 거제시장(두번째줄 왼쪽 네번째)은 20일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거제시 두바퀴 합창단'과 '거제 또바기 장애인 풍물단' 10여명을 시장실로 초청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거제시

거제시는 20일 변광용 거제시장이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거제시 두바퀴 합창단'과 '거제 또바기 장애인 풍물단' 10명을 시장실로 초청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이달부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시정을 빛낸 단체·직장인을 격려하기 위해마련된 '광용씨와 수요데이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거제시 두바퀴 합창단과 거제 또바기 장애인 풍물단은 모두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돼 장애인들의 문화 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한 단체다.

또바기 풍물단 관계자는 "크고 무거운 행사도 중요하지만 작고 부담 없는 이런 만남이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매월 어려운 여건에서도 낮은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단체, 직장인들을 발굴하여 매월 시장과의 만남을 가지고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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