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충북 음성군 미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나온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저병원성 H5N3형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 지역에 설정한 방역대를 해제했다.

농식품부는 "겨울 철새가 오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계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 농가는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