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개최한 잡 페어에서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개최한 잡 페어에서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국제 NGO JA와 5일 오전 서울 용산전자상가 Y밸리에서 청소년 진로 교육·취업 연계 프로그램 '잡 페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과 경기 지역 50개의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직업 선호도와 적성을 알아보는 직무 검사와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준비를 위한 개인별 이미지 컨설팅 등이 이뤄졌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 과정 후 이력서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채용 면접도 진행해 최대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는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NGO인 JA와 우리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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