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윤 제15대 전북소방본부장이 30일 취임했다.

마 본부장은 전남 강진 출생으로 1990년 소방간부 6기로 소방에 입문했다.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장, 중앙소방학교 행정지원과장, 중앙소방학교 소방과학연구실장, 광주소방안전본부장, 경기소방학교장 등을 지냈다.

소방분야 전문가로서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리더십과 덕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재윤 본부장은 "현장에 강한 소방,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소방 서비스로 안전한 전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