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금남터널 입구에서 차량 여러대가 얽힌 추돌사고 3건이 발생해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발생했다. ⓒ 연합뉴스
▲ 25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금남터널 입구에서 차량 여러대가 얽힌 추돌사고 3건이 발생해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발생했다. ⓒ 연합뉴스

귀경 차량이 몰린 25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상행선서 추돌사고가 잇따라 지·정체 현상이 증가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금남터널 입구에서 차량 여러대가 얽힌 추돌사고 3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수습을 위해 3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를 통제하면서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사고 차량을 모두 빼내 교통 소통이 정상화됐다"며 "최초 다중 추돌사고로 신고 접수됐으나, 터널 입구 부근에서 추돌사고 3건이 각각 일어난 사고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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