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비디오가 유튜브 4억뷰를 돌파했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공개된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1년 3개월 만인 이날 낮 12시 유튜브 조회수 4억 건을 넘겼다.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공개 17시간 만에 1000뷰를 돌파하는 등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비디오'로 선정됐다.
앞서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데뷔 이래 발표한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스테이(STAY), 마지막처럼, 뚜두뚜두에 이르기까지 6편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억대 뷰를 기록했다. 그 가운데 지난 6월 공개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68일 만에 유튜브 3억뷰를 돌파했다.
또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0만명을 넘기며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유튜브에서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받았다.
이들은 11월 10~11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서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